의료/제약
2022.12.07 13:27
강원소방학교(교장 직무대리 정재원)는 강원도 내 분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응급분만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월7일 밝혔다.강원도 내 분만 취약지는 평창, 정선, 화천, 인제, 홍천, 횡성, 영월, 고성, 양양, 태백, 삼척, 철원, 양구이다.지난 3년간 강원도에서 발생한 응급분만 이송 환자는 총 91명으로, 그 중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산실을 배정받지 못하고 원거리 병원으로 이송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강원소방학교는 산과 특수상황 대응능력 및 분만 후 신생아 처치에 대한 능력을 키워 구급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