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김홍경, 이하 ‘KAI')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1일자로 2010년 조직개편 및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KAI는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액과 1000억원을 상회하는 경상이익을 실현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이뤘고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조직개편은 T-50 수출 성사, 민수사업 수주 확대, 협력업체 육성 등 ‘2020년 선진 항공우주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비전달성을 위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KAI는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2020년 비전달성을 주도하고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지식과 경험, 역량을 갖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임원 직제를 경영임원, 연구위원, 기술위원, 전문위원으로 분리하는 전문직제를 확대 시행해 개발 및 기술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했다.

2010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원 인사

 (경영임원)

  ▲ 부사장 승진 : 박재점, 하성용
  ▲ 상무 승진 : 김철수, 이동신
  ▲ 상무보 신규 선임 : 정연석, 공석한

 (연구위원)

  ▲ 전무급 승진 : 황용주
  ▲ 상무급 승진 : 양준호

 (기술위원)

  ▲ 상무보급 신규 선임 : 조연기

 (전문위원)

  ▲ 상무급 승진 : 윤상주, 김영섭
  ▲ 상무보급 신규 선임 :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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