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월9일 밝혔다.

11월9일 오후 7시30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플랜트치과가 후원하는 ‘제6회 소방가족 한마음 음악회’가 김인홍 대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음악회는 김동문 교수가 지휘하는 팝스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등 초대가수와 클래식 및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이며,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13일에는 각 소방서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과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소방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대전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기영 소방령이 녹조근정포장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이유순 여성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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