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신고 접수(11월21일~11월25일) 결과 부재자신고인수는 108만6687명으로 역대 선거사상 처음으로 백만명을 넘었다고 11월28일 밝혔다.

이중 군인‧경찰 및 선거사무종사원과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일반인 등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97만3434명, 자택‧요양소 등 거소에서 투표하는 대상자는 10만6193명이며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060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18대 대선의 선상부재자 투표일은 오는 12월11일부터 12월14일, 부재자투표소 투표일은 12월13일과14일까지이다.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수령해 전국의 부재자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거소투표대상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되도록 발송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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