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1월4일 오전 8시30분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월4일 오전 9시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특별경계근무(화재경보 준비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중점추진사항은 ‘화재발생 초기 소방관서장 초기현장대응 대형화재 방지’, ‘출동 인원․장비 정비 점검 철저’, ‘소방차량 및 소방용수 동파방지’, ‘직원안전사고 방지교육 철저’, ‘주요사고 발생시 지휘계통 상황보고 철저’, ‘화재경보경계 신호기 게양’ 등이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관련 기상특보(강풍, 건조, 한파) 발표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평시근무에서 ‘화재주의보 준비단계’, ‘화재경보 준비단계’, ‘화재비상1단계’, ‘화재비상2․3단계’ 등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한편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태백, 영월,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산간 /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인제), 건조주의보(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산간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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