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 119특수구조단(단장 류환형)은 1월17일 오전 송도 신도시 수로에서 빙판 익수사고에 대비한 ‘혹한기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항공대, 특수대책팀 등 30여명이 참여 ▲빙판 밑 유영 및 수중탐색 훈련 ▲빙상 구조장비활용 인명구조훈련 ▲헬기이용 요구조자 인양 구조훈련이 실시됐다. 류환영 119특수구조단장은 “빙판 익수 사고 시에는 주변에 페트병이나 아이스박스 등 부력이 발생하는 도구를 탈출도구로 이용하면 좋겠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열쇠나 쇠붙이를 찾아 얼음판을 찍고 몸을 얼음판에 올린 후 엎드려서 탈출을 시도해야한다”며 “물에서 사람을 구조할 때는 로프나, 장대 등 물에 빠진 사람과 연결 할 도구를 이용해서 낮은 자세로 구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 119특수구조단(단장 류환형)은 1월17일 오전 송도 신도시 수로에서 빙판 익수사고에 대비한 ‘혹한기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 항공대, 특수대책팀 등 30여명이 참여 ▲빙판 밑 유영 및 수중탐색 훈련 ▲빙상 구조장비활용 인명구조훈련 ▲헬기이용 요구조자 인양 구조훈련이 실시됐다. 류환영 119특수구조단장은 “빙판 익수 사고 시에는 주변에 페트병이나 아이스박스 등 부력이 발생하는 도구를 탈출도구로 이용하면 좋겠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열쇠나 쇠붙이를 찾아 얼음판을 찍고 몸을 얼음판에 올린 후 엎드려서 탈출을 시도해야한다”며 “물에서 사람을 구조할 때는 로프나, 장대 등 물에 빠진 사람과 연결 할 도구를 이용해서 낮은 자세로 구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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