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구 안철수연구소)은 1월2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안랩은 이번 인사에서 방인구 상무보를 상무로, 배민 이사를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방인구 상무는 2009년 안랩에 입사해 보안 컨설팅 부문을 총괄하며 업계 선두권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승진했다.

안랩의 컨설팅사업본부장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해킹위협 등 변화하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설팅을 고객에 제공했다.

또 융합관제, 통합보안진단, 개인정보관리 등 다양한 관점의 보안 컨설팅 방법론을 정립하고 보안 컨설팅 방법론의 활용 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끌었다.

배민 상무보는 2011년에 입사해 회사의 개인정보보호 사업을 안정적으로 전개했으며 모바일 사업 협업 기반을 확보해 글로벌 사업의 초석을 마련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제품 위주의 판매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비즈니스 방식으로 전환해 대형 서비스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현재 보안사업본부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향후 안랩의 국내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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