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2월18일 오후 4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이날 조명우 부시장의 가스공사 방문은 지난주 있었던 북한 핵실험과 곧 있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등 국가적 중요시기인 만큼 취약대상 및 대규모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확보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키 위한 것리하고 2월18일 오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연수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시․구 관계자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본부장, 안전환경책임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지 내 가스취급시설 시찰과 사업장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사업장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은 “국가안보 등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여서 유관기관, 대규모 사업장 등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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