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변상호)는 세방(대표이사 김옥현)이 소방공무원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3월6일 860여만원을 공제회에 기탁했다고 3월8일 밝혔다.

김옥현 세방 대표이사는 “세방은 항만하역, 운송, 보관 등 물류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직원들 대상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중 일부를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상호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은 “세방의 소중한 기부금을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