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전 회원들을 대신해 ‘세이프투데이(www.safetoday.kr)’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이프투데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 분야의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3년간 우리 사회와 산업 현장에 산재된 위험과 문제점을 냉철하게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언론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지금도 생생한 ‘동일본 대지진·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구미 불산 유출 사고 등 국내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줍니다.

모든 사고는 한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상처와 후유증은 너무 크고 깊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이프투데이 같은 우리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프투데이는 경제와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안전과 위기관리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언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우리 산회의 발전과 긍정적 변화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신문이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하며, 세이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3년 3월11일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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