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철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3주년을 한국소방안전협회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재난․재해 전문 온라인 신문으로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건전한 여론형성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신 세이프투데이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기대 욕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고 하고 이로 인해 복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복지는 안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국가발전과 경제성장도 국민 개개인의 안전 위에서 가능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화․ 대형화․ 복합화된 화재에 노출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잠재적인 위험성이 날로 증대되는 ‘불확실한 위험 사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재난과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줄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33년간 우수 민간 소방인력을 양성하고, 소방기술 제도연구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결연히 맞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명실공히 국내최고 소방안전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정확한 전문지식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세이프투데이의 역할은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이프투데이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13년 3월13일
신현철 한국소방안전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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