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세이프투데이는 각종 소방현장 및 태풍 볼라벤, 구미 불산 누출 사고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 및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 속에 복잡 다양화되고 있는 新 재난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안전분야 최고 전문 언론다운 세심한 분석 및 한 발 빠른 사건 사고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고 또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수 많은 안전분야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 열정으로 길지 않은 3년이라는 기간임에도 세이프투데이가 ‘재난․재해’ 분야 국내 최고 대표 언론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고 윤성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한결 같은 노력이 한해 한해 결실을 맺고 있는 모습을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소방안전교육 기관의 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존경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 전반에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된 안전문화가 보급되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끊임없이 노력하여 쌓아온 세이프투데이만의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방에 대한 가감없는 질책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지향하고 있는 사회 안전 및 위기관리 분야 안전문화 정착과 보급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소방과 함께하는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하여 주기실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3년 3월14일
김영석 경기도소방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