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필 제주소방방재본부장
지난 3년간 각종 재난, 재해, 안전, 위기 분야에서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세이프투데이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세이프투데이가 소방방재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온라인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제주 소방인을 대표해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국정목표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내세우고 국민행복의 필수요건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매년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의 근간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때에 각종 재난, 재해에 대하여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세이프투데이’가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보급에 앞장서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문정보와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저희 소방인과 함께 진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2013년 3월20일
김홍필 제주소방방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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