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차로 사고 방지를 위해 시내 주요 교차로 30개소에 교차로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해 4월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4월12일 밝혔다

교차로 감시카메라는 CCTV 폴을 이용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되며 24시간 동영상이 녹화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감시 카메라 설치로 그동안 도로관제용 CCTV의 사각지대였던 교차로 내부의 소통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며 “교차로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사고발생시 경찰관서의 요청에 따라 자료를 제공하고 사고 증빙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돼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첨단 교통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교차로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보다 진일보된 교통관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교차로 30개소 교통 감시 카메라 설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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