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4월24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여·청양 지역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4월22일 밝혔다.

62개 투·개표소(투표소 60곳, 개표소 2곳)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 및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방화·실화 등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동조치 할 예정이다.

방상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은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 1명을 고정배치하고 개표소 주변에서 소방인력 3명과 소방차량 1대를 비상대기해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