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김지봉)은 ‘재난이야기 제7권 태풍, 자연의 분노’ 책자를 발간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재난이야기’는 재난의 발생과 극복과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책자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권씩 발간해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7권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태풍의 피해가 점점 커져 태풍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이 크게 고조됨에 따라 이를 소재로 구성했다.

‘재난이야기 제7권’은 태풍의 정의, 발생원인, 주요 위험, 태풍의 실제 사례, 생존 및 피해경감 방법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태풍의 최신 연구 자료들을 반영하고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태풍 등의 생생한 사례들을 덧붙여 독자들이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재난이야기 제7권 태풍, 자연의 분노’ 책자를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련 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해 재난 교육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재난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책자 배포 관련 문의는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수실(041-560-005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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