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주재로 5월3일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및 15개 재난‧안전 R&D 연구기관의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빅근혜 정부의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 내 재난‧안전 씽크탱크(Think Tank)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제2차 재난 및 안전관리기술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연구기관장의 ‘안전한 사회’ 구현에 대한 의견교환, 연구기관별 중점 재난‧안전 R&D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차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 추진,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고 특히 예방적 재난안전관리와 관련해 R&D 연구기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경옥 차관은 또 “재난‧안전 R&D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처간 칸막이식 연구에서 협력형 연구로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정보공유의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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