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스실 기미르 정보통신부 행정장관, 네팔텔레콤 아마나스 씽 사장(좌측부터) 등이 상암IT센터를 방문, LG CNS 관계자의 e러닝시스템 시연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의 대표 IT 견학명소인 LG CNS 상암IT센터에 네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모였다.

네팔의 스실 기미르(Sushil Ghimire) 정보통신부 행정장관, 네팔텔레콤 아마나스 씽(Amarnath Sing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서울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LG CNS 상암IT센터를 4월15일 방문했다.

▲ 네팔의 스실 기미르 정보통신부 행정장관, 네팔텔레콤 아마나스 씽 사장(좌측부터) 등이 상암IT센터를 방문, LG CNS 관계자의 e러닝시스템 시연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u-시티, 스마트카드, e러닝시스템 등을 참관하며 우리나라 첨단 IT서비스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LG CNS는 작년 6월 국내 IT서비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네팔에 진출, 글로벌 IT기업과 경합을 벌인 끝에 네팔텔레콤 ERP 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을 최종 오픈할 예정이다.

LG CNS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반으로 후속 사업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LG CNS 상암IT센터는 지난 2007년 4월 개관해 중국 교통부, 페루 국회부의장, 프랑스 상원의원단, 필리핀 교통청, 두바이 왕족, 터키 전자정부, 트루크메니스탄 외교사절단 등 2000여명이 넘는 해외고객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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