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북도 내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안전축제 ‘어린이 안전사고방지 체험교실’이 6월21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내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안전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안전생활실천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안전체험관 꼬꼬마 119 등 10여종 안전체험마당과 안실련이 진행한 나비부채 만들기 등 4종의 참여마당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안전체험을 했다.

전병순 전북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안전축제 한마당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혀 안전한 나라를 꿈꾸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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