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6월24일부터 7월12일까지 15일간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를 실시한다고 6월24일 밝혔다.

재난현장의 구조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일선 소방관 중 구조대 경력 2년 이상 또는 인명구조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명구조사 자격제도는 현장에 강한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론평가 합격자 864명이 총 11개 항목(기본역량 2항목, 구조기술 9항목)의 평가를 거쳐 영광스런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류해운 중앙소방학교장은 “평가시험에 앞서 평가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응시자는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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