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 언론보도자료 모음집인 ‘안전한 대전, 함께한 시간들(Ⅱ)’을 발간했다고 1월26일 밝혔다.

모음집은 지난해 부서별로 땀 흘려 추진해 온 각종 안전 활동 보도내용을 종합 정리해 책자로 발간해 효율적인 자료관리를 통한 우수활동사례의 사장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음집에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서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 어린이안전, 교통사고, 화재 등 모든 안전 분야의 활동상황을 320쪽에 600여건의 보도내용이 월별로 순차적으로 정리 수록됐다.

시는 그동안 세이프대전(Safe Daejeon)을 선포한 후 안전한 대전 만들기 종합 대책으로 1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어린이 안전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이상기후변화 대응력 전국 1위, 인적재난 및 최근 20년간 자연재난 사망자 전국 최저에 이어 교통사고 및 범죄 발생률이 광역도시 중 최저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대전의 영예가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재난 예방체계를 재점검하고 세이프 대전 엑스포(Safe Daejeon Expo)를 개최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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