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0개소방서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화재진압 작전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전주덕진소방서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 소방공무원들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다양한 소방전술능력 배양훈련과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교육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그 동안 소방관서에서 실시한 개인 및 팀별전술과 진압 훈련에 대해 완성도와 안전성ㆍ신속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주덕진소방서는 전북을 대표해 오는 10월10일과 11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소방공무원들과 화재 진압능력 최강을 겨루게 된다.작년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전국대회에서는 전북대표로 출전한 전주완산소방서가 전국1위를 차지하여 전북소방의 영예를 드높인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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