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덕진비사벌유치원(유치부)이 지난 9월24일 금상을 수한한데 이어 9월25일에는 군산진포초등학교(초등부)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24일 개최된 전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덕진비사벌유치원과 군산진포초등학교가 전국 무대에서도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행사로, 이번 제14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시․도 대표 36개팀(유치부 18팀, 초등부 18팀)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9월24일(유치부), 9월25일(초등부) 양일간 개최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