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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국 철도교통망 중심 된다
부도심 일대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2010년 04월 26일 (월) 19:06:34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용산역 일대 용산부도심과 용산공원 일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지역에 대해 미래 서울의 중심기능 수행에 대비한 광역적 통합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4월26일 밝혔다.  

   
▲ 부도심 일대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기존 도심은 토지자원의 한계와 역사성 보존에 따른 개발제약 등으로 인해 장래 업무 등 중심기능은 잠재력이 높은 용산지역에서 집중 육성하되, 이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용산부도심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한강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용산공원,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용산지구단위계획내 개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용산부도심 일대는 기존 도심과 가깝고 대규모 가용토지 및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장래 잠재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기존 도심의 기능을 확장·보완할 미래서울의 신중심지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용산부도심 일대 개발계획을 연계하고 상호 유기적 역량을 강화시켜 전체 계획을 아우르는 통합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이 글로벌 10대 세계도시로서의 충분한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에서 담을 주요내용은 기존 도심,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용산공원 및 주변지역, 한강 수변까지를 포함하는 광역적 통합 마스터플랜의 수립과 용산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시설 개선 등 광역적 차원의 교통인프라재정비 및 신규노선 발굴사업이다.

   
▲ 부도심 일대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또 부도심 일대 중심기능 강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각 도입용도 및 기능 배분계획과 남산을 포함한 기존 도심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 거쳐 한강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관광벨트의 연결 등 신규콘텐츠 개발사업 등이다.

용산에는 경의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대심도 급행철도 등이 추진되고 있어 오는 2020년 이후 현재의 경인선, 경부·호남선(KTX), 중앙선을 포함해 전국 철도교통망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여건을 활용해 기존 서울시내 지하철 등과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고 신규노선 발굴 등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남재정비촉진사업, 한강로 업무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및 용산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별건축사업 등 진행 중인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차원의 토지이용계획의 조정 배분과 합리적인 공공지원 사업의 시행시기 조정 등 통합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용산부도심 일대의 중심업무기능과 기존 도심의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을 연계해 남산-용산-한강-여의도를 관광벨트화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앞으로 용산은 자연과 첨단비지니스가 어우러진 미래 서울의 대표 신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통합 관리되는 용산부도심 일대는 약 770만㎡ 로서 이전 예정인 용산미군기지(용산공원)를 포함할 경우 1100만㎡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이제원 도시계획과장은 "이러한 마스터플랜은 오는 5월에 용역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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