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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클래스 파일럿, 국제항공전 참여
매일 오전 오후 2시간씩 고난위도 곡예비행 선보여
2010년 04월 27일 (화) 08:50:13 전영신 전문기자 tigersin@safetoday.kr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사들이 펼치는 환상적 곡예비행을 만끽하세요”
경기도와 항공전 사무국은 경기국제항공전 행사 기간인 오는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전 세계 6개국의 총 20개 팀이 매일 2차례 곡예비행을 선보인다고 4월27일 밝혔다.

곡예비행에는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을 비롯해 러시아(기종 SU-26), 미국(SU-31), 호주(Pitts-S2A, Pitts-S1S) 등의 곡예비행팀과 시범비행팀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파일럿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비행에는 ‘금세기 최고의 여성 곡예비행 파일럿’ 타이틀에 빛나는 러시아의 스벳라나 카파니나(Svetlana Kapanina)의 대담한 묘기가 관람객을 압도할 전망이다. 카파니나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세계 곡예비행대회에서 총 38번의 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여성 파일럿으로서 펼치는 대담한 곡예비행이 관전 포인트.

또 현재 호주 챔피언인 폴 베넷(Paul Bennett)이 고난위도의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그의 대표 기술은 지면근접 곡예비행과 리본 컷 곡예비행이다. 지면 가까이서 펼치는 그의 곡예비행은 현재 세계에서 단 7명만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보기 드문 기술이다.

30년 경력과 1만1000시간의 비행으로 유명한 호주 필 유니콤(Phil Unicomb)도 에어쇼에 참가, 폴 베넷과 편대 곡예비행을 펼친다. 필 유니콤은 폴 베넷의 곡예비행을 처음부터 지도한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허비 톨슨(Hubie Tolson) 역시 세계 정상급 연기를 경기도 상공에서 연출한다. 곡예비행 후반부에 관중석 중앙에서 수직 상승한 후 엔진의 시동스위치를 돌려서 엔진과 프로펠러를 완전히 멈추고 미끄러지듯 하강하는 곡예비행 연출이 압권이다.

특히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은 두 대의 비행기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교차비행’, 비행기를 다른 비행기가 감싸고 비행하는 ‘스크루롤’, 함께 날다 일제히 갈라지는 ‘밤 버스트’ 등 고난도 기술 20여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번기를 맞아 우리나라 AT-502 팀의 영농항공시범과 산림청 S-64팀의 산불진화시범 등도 곁들여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에어월드전시관을 상설 개설해 세계 각국의 비행기와 부품을 전시하고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더, 경량헬기 탑승과 우주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항공전 관계자는 “이번 곡예비행은 각 대륙의 정상급 파일럿들이 참가해 그야말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펼쳐진다”며 “최고의 곡예비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곡예비행은 경기도 안산에서 행사기간 6일 동안 오전과 오후 한차례씩 매일 2회씩 열린다. 상세일정은 경기국제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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