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충남소방본부장은 10월28일 오후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계자와 간담회와 공장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혹여 화재와 관련 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문호 본부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직원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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