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11월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평소 화재예방 등 소방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관단체 등 120여명이 정부포상, 장관, 도지사, 시장 등 표창을 받았다.

특히 양점율 목포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정부포상을, 목포부설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대현 소방위 등 11명이 소방방재청장 상을, 박현선 소방사 등 14명이 도지사 상을 이기장 소방장 등 85명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소방서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기념식에 이어 다과회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 캠페인을 통해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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