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안광두)는 11월1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해 긍지와 보람을 갖게하고 소방의 역할을 재창조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장관표창 2명, 소방방재청장상 7명, 경남도지사상 11명 등 총 28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받았다.

안광두 하동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하동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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