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1월14일 서구 서곶근린공원에서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기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안전도시 인천 구현을 약속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재난안전 다짐 결의식, 소방의 날 유공 공무원 표창, 각 소방서에서 참여한 소방공무원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화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송영길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이 있어 인천 시민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고 인천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며 격려했다.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모든 소방서 직원들이 모여 화합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고 많은 분들의 소방의 날 응원메세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