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난대피장비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엔에프테크(사장 남중오 www.enftech.co.kr)는 자체 개발한 ‘화재대피함(LifeLine)’ 제품이 조달우수제품에 등록되고 제품 양산에 맞춰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고 11월27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함께 통합돼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으로 개최된다.

서울시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 국제발명가협회(IFIA)가 후원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 전시회로, 세계 31개국 총 700여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된다.

남중오 이엔에프테크 사장은 “화재 시 대피하지 못해 매년 320명 이상 사상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개발된 기술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화재대피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세계 각국의 발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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