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난대피장비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엔에프테크(사장 남중오 www.enftech.co.kr)는 자체 개발한 ‘화재대피함(LifeLine)’ 제품이 조달우수제품에 등록되고 제품 양산에 맞춰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한 후 준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3일 밝혔다.

세계 32개국 총 700여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월1일 전시 작품 중 1개 대상, 준대상 5개, 특별상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함께 통합돼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으로 개최됐다.

남중오 이엔에프테크 사장은 “종합 건설회사, 건축 설계회사 등 수많은 건설 관련 회사 임직원들과 아파트재건축조합 임원들, 그리고 외국의 업체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엔에프테크의 ‘화재피난대피장비’, ‘화재피난대피설비’, ‘화재대피함’이라고 불리는 이번 전시 제품은 화재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해 매년 320명 이상 사상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개발된 기술로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됐을 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 할 수 있는 획지적인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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