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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탕그룹 총재 “한국기업 중국 진출 돕겠다”
칭다오 ‘HT mal’' 국제전자상거래 개막 및 사업설명회
2014년 01월 20일 (월) 10:47:50 한영진 기자 jake@safetoday.kr

[중국 칭다오=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도취재단] 지난 1월16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HT mall 중국 전자상거래 개막식’을 끝낸 왕샤오리 화탕그룹 총재가 “지난 1월1일 새벽 12시부터 15일까지 중국 현지 판매대리상이 100만명을 넘었다”며 “합법적 중국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의 안정된 전자상거래 사업이 될 것”이라고 사업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HT mall’은 중국화탕국제투자지주그룹 유한공사(화탕그룹)가 1억300만 위안(한화 약 225억원)을 투자해 만든 한·중 인터넷 상거래 시스템이다.

이날 저녁 7시 칭다오 샹그리나 호텔 브리핑룸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공동취재단을 만난 왕샤오리 화탕그룹 총재는 “오는 3월 말부터 화탕그룹의 ‘HT mall 시스템’은 국제전자상거래를 통한 한국 수출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며 “오는 3월말 오픈 개막 당일 판매대리상 100만명이 인민패 200원인 한가지 품목만 구입해도 100만건이 거래되고 가치로 따지면 2억 RMB(위안), 물류비용은 2000만 RMB가 나온다. 회원들이 증가할수록 계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것이다. 그래서 이 시장은 아주 거대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참여 공급기업들은 정상적인 기업자료만 제출하면 된다”며 “공급계약을 맺은 사업자들은 모두 한국의 법률에 따라 거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왕샤오리 총재는 “무역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국가간 무역거래시 불편한 점이 있을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내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할시 화탕국제물류주식회사와 계약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한국에서 공급할 기업들이 진실해야하고 공급한 상품도 진실한 상품이어야 한다”며 “이 두가지만 충족시키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왕 총재는 “우선 공급업자들에게 무상의 공급상거래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급업자들은 각자 ID를 받고 이 ID를 이용해 공급시스템에 들어오면 공급한 상품이 중국시장에서 어디에서 어떻게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자 ID를 이용하면 모든 제품의 정보는 무상으로 HT mall에서 광고로 나갈 것”이라며 “제품정보는 HT mall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 총재는 “공급사업자와 관련한 정보는 HT mall을 통해 중국에서 정식으로 보호가 될 것”이라며 “중국해관(세관)에서 적법한 제품이 확인되면 해관(중국세관)을 통해 공급사업자의 고유번호가 제공되고 ID번호에 따라 제품번호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D넘버와 제품넘버가 해관에서 올라오면 HT mall에 자동적으로 저장된다”며 “공급자들에게 제품정보를 우리 HT mall에서 발송하게 된다”고 말했다.

왕 총재는 “소비자가 물건을 시키면 공급업자들에게 자동으로 정보가 가게 되고, 공급업자는 소비자가 요구한 상품을 발송하면 될 것”이라며 “중국해관을 통과할 때는 제공받은 공급자의 ID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ID를 부여한 상품이 혹시 통관 심사시 압류나 문제가 발생해 지체되더라도 이미 확보한 HT mall 제고시스템을 통해 보관하고 있는 제고 상품을 정시에 소비자에게 보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상품은 HT mall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 상품에 진짜 문제가 있으면 반송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공급자와 화탕간의 결제는 신용카드 시스템으로 45일 정도 걸릴 것”이라며 “해관 통관 절차시스템 1개월과 중국 외환관리국에 허가를 받는 외환관리시스템 15일을 합쳐 약 45일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탕 몰이 추구하고 있는 방향은 공급업자의 초기 투자비용이 제로에 할 생각”이라며 “소비가 일어나가 전까지 화탕이 선급금을 내, 공급자에게 부담을 덜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20여 명의 관련 한국중소기업인들이 지켜본 가운데 진행됐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만이 참여해 왕샤오리 총재의 발언을 취재했다.

한편, 중국 화탕국제투자지주그룹 유한공사는 이날 ‘HT mall’을 출범시켜 합법적으로 한-중간 국제 전자상거래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화탕국제투자지주그룹 유한공사(이하 화탕그룹)은 칭다오시 샹그리나 호텔 대회의실에서 한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전자상거래’ 개막식을 열어 ‘HT mall의 중국사업’ 시작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중국 측은 화탕그룹 후연군 동사장과 왕샤오리 총재 등이 인사말을 했고, 한국 측은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선 황실문화재단 총재, 칭다오총영사관 채한석 부총영사, 한국 화탕국제물류주식회사 구병완 대표이사, 김덕용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인사말을 했다.

개막식에서 한중 국제 전자상거래 ‘HT mall’ 운영 경영자인 왕샤오리 화탕그룹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HT mall은 중국정부로부터 국제전자상거래의 모범 시스템으로 합법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수출입 시 검역, 통관, 품질보장, AS, 반품환불 등 모든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제전자상거래 플랫폼인 ‘HT mall’을 통해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각국의 기업들과 우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효율적인 쌍방 교류 및 협력을 실현하는 빠른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병완 화탕국제물류 한국대표는 “중국 정부 산하 관리감독기관이 양국 간 교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일원화해 지원하게 돼 대부분문제가 해소됐다”며 “교역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세밀히 챙겨 3월말 정식 오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은 “한중 수교가 21년이 됐는데, 21년 동안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한중 무역 교역량이 3000억불에 해당하는 등 기적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는 대기업 중심으로 한중무역이 이뤄졌다”며 “이번 국제상거래 한중 교역은 소외된 중소기업이 참여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간 국제전자상거래 무역 플랫폼인 ‘HT mall’은 국제 인터넷 상거래 시스템으로, 과거의 복잡한 관행과 달리 우리 상품을 중국해관의 사전심사와 등록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바코드를 부여해 통관 및 검역 등의 절차를 간소화 하게 된다. 또한 중국 정부의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성을 인정받게 된다.

화탕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한국의 중고급 브랜드가 중국시장에 들어올 때 국제전자상거래 플랫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시장으로 전통적인 모델 하에 들어왔던 해외 브랜드의 통관 심사 등의 많은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6일 저녁 7시 화탕국제물류주식회사 왕샤오리 총재와 구병완 한국대표가 상그리나호텔 브리핑룸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기자들을 각각 대상으로 HT mall 국제상거래에 있어 통관 심사, 물류배송, 결제 시스템 등과 관련한 사업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3월 말 오픈 예정인 ‘HT mall’은 지난 1월1일부터 15일까지 중국내 판매대리상이 100만명을 넘어 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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