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1월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행사에 119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선포식은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회원도시로서의 자격을 국내ㆍ외 공식 선포하는 행사로 창원소방서는 119현장체험장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조직 및 소방공무원의 업무 소개와 소방공무원의 활약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일상 중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져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진완 창원소방서장은 “창원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안전도시의 모습을 갖춰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집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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