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 전남, 경기, 충남에 5억원씩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난 1월26일 추가 지원했다했다고 1월27일 밝혔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 방역기자재를 확충해 철새이동 경로를 집중 방역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국민 AI 예방요령 홍보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행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20일 전북 5억원, 전남 3억원, 광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이미 지급한 바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AI 방역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가 어려움이 없도록 적기․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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