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생활을 살피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28일 보령 방문에 이어 1월29일 당진 민생현장을 찾았다.

안 지사는 이날 합덕전통시장과 당진시립노인요양원, 당진소방서, 육군부대 모두 4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합덕전통시장에서는 시장을 둘러본 뒤, 상인회원과 대화를 갖고,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서는 입소 노인들의 손을 맞잡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당진소방서에서는 업무현황을 듣고 의소대 연합회 임원 등과 환담을 가졌으며 육군부대에서는 나라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지사는 앞선 1월28일 보령 대천전통시장과 대천애육원, 보령해경 신설준비단, 보령소방서 등을 찾아 훈훈한 소통을 가졌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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