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응급상황 발생시 개인소유의 휴대폰 또는 전화를 이용 119 버튼을 누르면 소방서 상황실에 사전 등록된 신고자의 정보 및 위치 파악으로 신속하게 긴급대응하고 보호자 등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U-119안심콜 서비스를 접수하고 있다고 2월11일 밝혔다.

U-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가능하며 김포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htt://u119nema.go.kr에서 입력하면 되고 인터넷 입력을 못하는 홀로계신 어르신은 김포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방문하거나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등록하면 된다.

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은 “U-119안심콜 서비스는 특히 홀로계신 어르신, 장애인, 특정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 모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소방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지역에 관계없이 신속한 맞춤형 119서비스를 제공받아 구명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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