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2월11일 최근 대설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피해현황 및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유정복 장관은 우선,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시가지로 이동해 제설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도로망 복구 등 제설작업을 독려했다.

유정복 장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특별교부세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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