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2월17일 밤 9시 경 발생한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발생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정복 안행부 장관)를 즉각 가동했다.

또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사고수습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남상호 소방방재청 청장)를 동시에 구성하고 교육부, 국토부, 문체부 등 관련부처 장관들에게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토록 당부했다.

이후 유정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2월18일 새벽 0시48분 경 경주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유정복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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