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월19일 경기도의회 안병원, 이계원 의원을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현안사항 업무협조를 위한 현안사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센터장과 김포의용(여성)소방대장·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소방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기승 서장은 주요업무 성과 및 2014년 주요업무 계획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대곶119안전센터 설치와 수난구조대에 소방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체험을 위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법, 구급장비 사용법 등 소방장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불철주야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고마움을 시민들은 항상 기억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김포소방서 숙원사업에 대해 도의회에서 예산확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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