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불의의 화재사고에 대한 각종 복구, 구호지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월20일 밝혔다.

그동안 진주소방서에서는 화재사고에 대한 생활 및 의료 지원, 보험료 및 세제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등으로 진주시민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119희망의 집 건축 보급사업을 추진중이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및 의료지원 등 화재피해 주민센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9 또는 진주소방서 현장대응과(Tel 760-9274)로 문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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