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3월5일 진주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 간호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건강돌보미사업 직무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의 응급상황에 비중을 두고 어린이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요령, 응급환자 발생시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 등 알찬 교육이 진행됐다.

진주소방서는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진주소방서 현장대응과(760-9265)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요즘 뉴스를 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린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며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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