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3월4일과 5일 양일 전주완산소방서 회의실 및 임실센터에서 완산․임실의용소방대 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의용소방대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의 목표는 전 의용소방대원의 도덕적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고 대원 모두가 정해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해나가자는 것이다.
 
결의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익의 수수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민간단체 보조금과 수당청구 등을 투명하게 해 나가자는 것이고 활동과 관련된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거나 받지도 않으며 대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활동적인 의용소방대를 만들어가자는 세부내용을 다루고 있다.

박영선 전주완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의용소방대의 책무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친서민 생활안전 복지 서비스인 상활안전돌보미 및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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