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김포소방서장은 지난 3월4일과 5일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상황요원과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상황요원 및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등 현장 안전사고 방지방안 및 감염방지 대책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민 친절을 기본으로 각종 현장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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