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김재욱)는 3월7일 오전 11시 해운대소방서 박대지 의용소방대장으로부터 시민 교육·훈련용 소화기 36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는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일명 ‘소소심’ 안전문화운동과 관련해 소외계층 및 화재취약계층 등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시 사용될 예정이다.

박대지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을 큰 뜻으로 만들어 주시는 김재욱 해운대소방서장님 이하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증한 소화기가 주택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해운대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해운대소방서장은 “기증된 소화기가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취약계층 등에 지원 및 대국민 교육 시 적극 사용해 화재예방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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