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실공이 ‘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 분야의 최고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한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이프투데이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와 산업 현장에 산재된 위험 및 문제점을 냉철하게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언론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된 이른바 복지사각지대의 서민들과 어려운 근로환경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보도에 힘써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산업재해와 사고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의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얼마든지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일이란 것입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정부와 관계당국은 물론 산업현장과 기업 및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안전과 위기관리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참된 민주언론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며, 세이프투데이 모든 기자들과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4년 3월1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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