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 한국정책포럼, 충북대학교, 희망제작소가 후원하고 한국정책포럼 위기관리정책위원회, 이재민사랑본부 재난관리연구소, 충북대 국민생활안전연구센터,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안전한 사회의 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오는 3월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희망제작소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이주호 선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이재은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장의 개회사,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의 환영사, 이장희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어 주제발표는 이명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사단법인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정책연구센터장이 ‘안전도시는 참여와 협력 속에서 만들어진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는 두오균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사, 송창섭 희망제작소 부소장, 위금숙 위기관리연구소 소장, 윤성규 세이프투데이 대표, 이동규 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 교수, 이영애 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정책포럼 회장이자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 소장인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겨울부터 현재까지 조류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폭설, 독감, 범죄, 미세먼지,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일상의 안전이나 위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인식을 갖게 해 준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안전하게 만들지 않고는 결코 재난이나 사고, 범죄와 같은 일상생활의 위험이 언제든지 나와 내 가족의 문제가 될 수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은 교수는 또 “박근혜 정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를 주축으로 재난, 안전, 위기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국민생활안전연구센터, 그리고 한국정책포럼 위기관리정책위원회, 이재민사랑본부 재난관리연구소가 함께 ‘안전한 사회의 안심마을 만들기’란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 세미나 일정
주제 : 안전한 사회의 안심마을 만들기
일시 : 2014년 3월 14일(금) 16:00-18:00
장소 : 희망제작소 세미나실(3층)
공동주최 : 한국정책포럼 위기관리정책위원회, 이재민사랑본부 재난관리연구소, 충북대학교 국민생활안전연구센터,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
후원 : 한국정책포럼, 충북대학교, 희망제작소, 세이프투데이

◆ 개회식   16:00-16:20
사회 : 이주호 교수(선문대학교)
개회사 : 이재은 소장(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장)
환영사 : 윤석인 소장(희망제작소)
축사 : 이장희 소장(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16:20-18:00
좌장 : 이명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주제발표 : 김은희 정책연구센터장(사단법인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 안전도시는 참여와 협력 속에서 만들어진다

지정토론 : 두오균 소장(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배천직 박사(전국재해구호협회), 송창섭 부소장(희망제작소), 위금숙 소장(위기관리연구소), 윤성규 대표(세이프투데이), 이동규 교수(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 이영애 교수(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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