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오는 3월14일 오후 3시부터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 2층에서 ‘지방공기업 경영현실과 지방재정 위기’라는 주제로 ‘제7차 인천재정포럼’을 개최한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 제7차 인천재정포럼은 각 주제별 지방재정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위원들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방공기업의 경영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 극복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의 발제자는 한국조세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과 정창훈 인하대학교 교수이며 주요 내용은 각각 ‘대도시 공기업과 재정위기’ 및 ‘인천도시공사 부채증가 원인과 해결방안’ 등이다.

발제 후 이뤄지는 종합토론은 김재영 인천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및 강평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 원장은 “날로 심각성이 대두되는 지방재정 및 공기업의 위기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 이후 민선 6기에서, 지방재정 관련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