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4월4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도내 방호업무 담당자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호업무 효율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소방의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마을과 함께하는 소방’을 주제로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업무 담당자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정책방향의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방호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그간의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으며 농·어촌 마을에 대한 특화서비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간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완전한 소방 사각지대의 해소를 목표로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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