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제고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및 대형사고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고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외 10여개 사업 등 관내 대규모 도로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난 4월25일 사업시행자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월말까지 점검 및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5월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연희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안전한 인천’ 구현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완벽한 사업관리·품질관리·공정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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