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5월14일 오전 11시 재난·재해 통합관리기관인 서울시 종합방재센터(중구 예장동 산4-5)를 방문, 운영체계를 점검·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종합방재센터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소방, 민방위, 홍수 등 모든 재난·재해 신고를 119로 일원화해 접수에서 출동, 상황처리,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현장활동의 원격 지휘 통제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하는 기관이다.

박원순 시장은 먼저 지하2층 작전통제실에서 종합방재센터 일반현황 보고를 받고 민방위경보통제소로 이동해 민방위경보 운영체계를 살폈다.

이어 같은 층에 있는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119상황발생 시 접수~상황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지하1층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이동해 응급의료상담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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